숏츠, 릴스와 같이 콘텐츠의 타임라인이 점점 줄어드는 시대, 영화 역시 1분으로 축소된다면 그 끝에 남는 영화의 본질은 서사일까, 이미지일까? 스튜디오 FIIIK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'Anti-Living'이라는 대주제 아래에서 영화의 한 장면과 순간이 주는 이미지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강조한 독특하고 괴짜스러운 숏폼 영화들을 선보인다.
'Anti-Living'이란 인공지능, 제3세계의 캐릭터와 같은 인간이 아니지만 분명한 퍼스널리티를 가질 수 있는 미래의 모든 존재를 아우르는 대주제로, FIIIK은 5편의 숏폼 영화를 통해 인간형 데이터에 대한 생명 윤리, 불쾌한 골짜기, 제3세계로의 몰입 혹은 도피 등 빠르게 우리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의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아내었다.